요즘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와 기술주, 빅테크의 주가하락으로 미국증시가 연일하락세이다.
나는 미증시에 대한 오랜 기대치와 신뢰가 있기때문에, 하락세가 온다하더라도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미국증권시장 전망 알아보자.
목차
1. 미국증시 분석
2. 향후 전망
3. 어떻게 투자하나
4. 추천 종목
5. 맺음말
1. 미국증시 분석
쿼터백자산운용은 1940년부터 2024년까지 85년간의 미증시의 강세장과 약세장을 분석했다.
미국 S&P500지수를 따져보니,
강세장은 평균 57개월 동안 이어졌고 154% 올랐다.
반면 약세장은 평균 12개월간 31% 하락에 그쳤다.
가장 긴 강세장은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시작했다. 1988년부터 150개월, 12년 이상 이어졌고 주가는 578% 뛰었다.
그렇다면 근래 강세장에서 주가가 충분히 올랐을까.
가장 최근의 강세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잦아들 무렵인 2022년 말부터 시작해 27개월간 63% 상승으로 이어졌다.
AI 대장주 엔비디아 등 빅테크가 최근 강세장을 주도했다.
최근 2년여간 주가가 꽤 오른 것 같지만 미장 85년 역사 속에서 보면 아직 평균치에도 한참 못 미치는 상승세라고 볼 여지가 있다.
2. 향후 전망
미국 증시 고점론 주장이 있지만 역사적인 데이터를 감안하면 강세장이 더 이어질 수 있다.
강세장이 약세장보다 길고 수익이 좋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장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장기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약세장에서는 투자자들이 공포감에 휩싸여 빠르게 가격 조정이 일어나지만 결국 본래 가치로 되돌아오며
금융당국과 중앙은행이 적극 개입한다는 점도 약세장이 짧게 끝나는 이유다.
미국 강세장이 살아 있다고 가정해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기에 조심해야 할 시점인 것도 사실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 딥시크로 상징되는 중국 AI의 등장이 금융가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가늠하기 힘들다.
여기에 여전히 높은 금리는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3. 어떻게 투자하나
이럴 때 대안이 되는 투자방식이 ‘적립식’이다.
앞서 언급했듯 장기적으로는 강세장이 더 길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방식을 적당하다.
적립식의 장점은 ‘코스트 에버리징(cost averaging)’이다.
주가가 오를 때는 상대적으로 적게 매수를,
주가가 내릴 때는 상대적으로 많이 사들이며
결과적으로 매입 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누린다.
4. 추천 종목
미국 주식에 장기 투자한다면 1순위는 역시 기술주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0년간 미국은 세계 최대 제조국 지위를 상실했지만 기술 헤게모니는 놓치지 않았다며 성장주는 미국 주식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기술 중심 상승 사이클이 3~4년, 중소형 성장주의 투기적 강세가 이후 1년 정도 이어졌으며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3년 정도의 기술주 상승 사이클이 남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5. 맺음말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측과 예측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전망이 장기 투자자에겐 이로운것이 사실이다.
떨어질때 주워담기만 하면된다.
미장에 꾸준한 적립식 투자와 동시에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는 국장에도 투자 영역을 넓혀 좀 더 안전하고 지속상승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야겠다.

'경제,비지니스 정보방 > 글로벌 경제 시장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자 컴퓨터 ETF, 양자 관련주 (0) | 2025.03.21 |
---|---|
[테슬라 주가 하락 원인 ] 오너리스크에 방화까지 (0) | 2025.03.21 |
하락중인 ‘세종시 아파트 부동산’ 전망 (0) | 2025.03.15 |
로봇주, 로봇 관련주와 ETF (0) | 2025.03.14 |
AI 발달로 미래 사라질 직업, 직군 (0) | 2025.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