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하고 연장 신고서를 제출한 기업이 늘고있다.
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 중 계속기업의 불확실성이 사유로 언급되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다.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는 기업, 종목 알아보자.
목차
1. 상장폐지 가능성있는 기업 중 주요기업
2. 상장 폐지되는 과정
3. 기업의 상장폐지 사유
4. 상장폐지 예정 기업
5.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 신고한 상장사
6. 마무리
1. 상장폐지 가능성있는 기업 중 주요기업
기업은 총 43개사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이 7개사, 코스닥 상장사는 36개사다.
주요 코스피 상장사
삼부토건
스타에스엠리츠
이엔플러스
윌비스
일양약품
주요 코스닥 상장사
티에스넥스젠
휴림로봇
하이로닉
2. 상장 폐지되는 과정
외부감사인은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기 일주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상장사에 제출하고,
상장사는 제출받은 당일까지 감사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사업보고서는 사업연도 경과 후 90일 이내에 제출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발행 일정상 부득이하게 제출 기한 연장이 필요한 경우 연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최대 연장 가능 기간은 법정제출 기한으로부터 5영업일 이내이며 미제출한 채 10영업일이 초과하면 상폐 사유가 발생한다.
3. 기업의 상장폐지 사유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 신고서의 표면적인 이유로는 '감사자료 제출 지연'이 압도적이지만,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제각기다.
TS트릴리온의 회계감사를 맡고 있는 현대회계법인은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연장 사유에 대해
재무제표에 대한 수정사항 발견 등의 사유로 감사절차가 완료할 수 없는 사항이라 말했다.
큐라티스의 회계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와 전임 감사인의 재감사 미완료 등으로 회계감사 절차를 완료할 수 없어 감사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그리고
노블엠앤비
삼영이엔씨
퀀텀온
이엔플러스
에이디칩스
등도 감사자료 제출 지연을 사유로 제시했지만,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외부감사인들은 계속기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것.
해당 사유처럼,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이 높으면 감사의견에서도 '의견 거절'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의견 거절을 받으면 주식 매매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4. 상장폐지 예정 기업
올해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대상이 된 코스피 상장사
금양, 국보, 웰바이오텍, KC코트렐, KC그린홀딩스, 범양건영
코스닥 상장사는 이오플로우, 투비소프트, 선샤인푸드, DMS, 드래곤플라이
5.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 신고한 상장사
코스피 상장사
한창
삼정펄프
일양약품
윌비스
이엔플러스
스타에스엠리츠
삼부토건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
더테크놀로지
제일엠앤에스
인터로조
에이디칩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클리노믹스
큐라티스
우진비앤지
삼영이엔씨
노블엠앤비
스타코링크
앱클론
유성티엔에스
올리패스
이원컴포텍
플래스크
포커스에이치엔에스
휴센텍
TS트릴리온
아크솔루션
아이엠
엑시온그룹
현대사료
이화공영
세토피아
글로본
하이로닉
휴림로봇
BF랩스
엠벤처투자
세종메디칼
퀀텀온
티에스넥스젠
제일바이오
코맥스
6. 마무리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은 연장하였다가 끝내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듯이
해당 기업의 투자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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