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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뷰티 수출 성공에 화장품 기업 주가 전망은 어떨까?

bonitosua 2025. 2. 26. 10:25



지난 2018년 국내의 패션브랜드 ‘스타일난다’ 의 화장품 ‘3CE’ 가 미국 ‘로레알’ 에 6,000억원에 매각되었다는 기사를 기억하는가.
뷰티나 패션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경제에 관심이 많은 나에겐 놀라운 일이었다.
그때부터 이미 K 뷰티 시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었다는것 아니겠는가.
K 팝의 세계적 진출에 이은 K 영화나 드라마산업의 글로벌한 열풍속에 K 뷰티가 주목받고있다하여 찾아보았다.







목차

1. K뷰티의 성장
2. 수출규모
3. K뷰티 관련주와 주가
4. 맺음말




1. K뷰티의 성장

K팝·K드라마 등 K컬처의 지구촌 열풍 속에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K뷰티가 미국과 일본에서 샤넬·랑콤과 같은 고급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산을 제치고 수입 1위로 올라섰다.
우리나라는 미국에서는 기초화장품, 일본에서는 색조화장품 중심으로 각각 K뷰티 열풍을 일으키면서 '화장품 강국'으로 우뚝 섰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 달러(약 15조 원)로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수출은 2014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다 2021년 92억 달러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2022년(80억 달러)과 2023년(85억 달러)에 주춤했다.








2. 수출규모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일본에서도 2022년에 이어 3년째 수입국 1위를 지키고 있다.
일본 수입화장품협회가 지난해 3분기(7~9월)까지 국가별 수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이 941억 9000만 엔(878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가 822억 8000만 엔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점유율은 한국이 28.8%, 프랑스가 25.1%였다.

K뷰티가 폭풍 성장한 코로나19 이후 미국과 일본이 수입하는 한국 화장품을 품목별로 보면 각각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현재 화장품 업계는 성장세가 뚜렷하고 시장 규모가 큰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3. K뷰티 관련주와 주가




하지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해 규제를 강화하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K뷰티' 수출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전 세계를 상대로 수입품에 10∼20%의 이른바 '보편 관세'를 매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에선 K뷰티 제품력이 입증된 만큼 관세 인상과 같은 보호무역 기조 강화가 큰 타격이 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 증시에서 대표적 화장품주로는 파마리서치, 코스맥스, 브이티, 에이피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실리콘투, 코스메카코리아, 펌텍코리아 등이 꼽힌다.







4. 맺음말


관련주를 모두 찾아보니
K 뷰티의 수출 상승세와 해당 주가의 상승세는 ‘별개’ 라는걸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주가의 변동성이 매출이나 실적에 의해 지배되지않는다는걸 차트가 여실히 보여준다.

무엇보다 대기업보다 작은 기업에서 상장하여 성공한 브이티 같은 알짜 기업이
진짜 투자자들에게 부를 가져다주는 좋은 투자처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