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해수부 부산 전면 이전 공식화…속도전의 실효성은?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의 연내 부산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정치권과 해운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단계적 이전은 없다"며, '통째로, 올해 안에' 부산 이전을 밀어붙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12월 이전 검토하라"…이재명 대통령의 속도전 드라이브 지난 6월 24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의 연내 이전을 지시하며 "12월 이전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직접 언급했습니다.이에 전재수 후보자는 25일 출근길에서 “일부 이전은 고려하지 않는다”며 전면 이전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과거 민주당 선대위에서 ‘북극항로 개척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인물로, 부산을 세계적인 해양수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