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월급을 받으면서도 소득 관리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증여를 받거나 쌀때 사둔 비트코인으로 갑자기 부자가 되는일은 드물다.
하지만 월급만으로 부자가 된 이들은 많다.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길은 쉽지 않지만, 월급을 받는 누구나 부자가 될수 있다는것은 확실하다.
목차
1. 부자의 자산 수준은?
2. 부자의 부동산, 금융자산 비율
3. 부자의 포트폴리오
4. 맺음말
1. 부자의 자산 수준은?
실제로 전문가들은 '티끌 모아 태산'이 자산관리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소득의 양보다는 남들보다 적은 소득이라도 꾸준히 저축하고 투자하는 자산관리가 중요하다는게 포인트.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15억원을 호가하는데,
월급만으론 절대 집 못산다는 말도 사실이다.
그런데 월급을 종잣돈 삼아 억대 자산을 이룬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가 상위 근로자 가구의 자산 수준을 살펴본 결과,
2023년 기준 상용근로자 가구 순자산 상위 10% 커트라인은 약 10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1%는 약 27억원, 최상위 0.1%는 약 62억원으로 나타났다.
물론 자영업자의 경우 훨씬 더 많은 부를 이루었다.
자영업자 상위 10%는 11억원, 1% 40억원, 0.1% 102억원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가 역시 월급쟁이보다 당연히 잘번다고 생각히고있는가?
근로소득자와 자영업자의 재산 차이는
근로자의 경우 은퇴 등 소득 활동 기간이 제한적인 반면,
자영업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득 활동 기간을 길게 가져가 자산증식에도 유리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월급쟁이일수록 자산관리는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2. 부자의 부동산, 금융자산 비율
근로자 상위 1%의 순자산 규모인 27억원 정도만 하더라도,
4%의 법칙에 따라 매년 1억원 정도를 사용해도
살아가는 동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다.
사실 대한민국 부자들의 대부분이 '부동산'을 통해 자산증식을 해왔다.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대한민국 부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중 부동산 자산이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 자료에서
상위 10% 근로자 가구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면
금융자산이 23.2%,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76.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기준으로도 평균 총자산 약 46억원(순자산 42억원) 중 금융자산이 20.7%, 실물자산이 79.3%를 차지하고 있다.
3. 부자의 포트폴리오
하지만 은퇴 이후에도 부유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중심이 아닌 금융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상위 10% 가구가 희망하는 평균 은퇴 생활비(부부 2인, 월 483만원)에 해당하는 현금흐름을 만들려면 금융자산만 15억원 이상이 필요하다.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며 예·적금 금리도 줄줄이 낮아지면서 투자 대상으로서 예·적금의 인기는 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부자 상위 10%의 54.4%가 저축이나 금융투자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금융자산 투자 시 선호하는 운용 방법으로는 예금 선호도가 73.5%로 가장 높았다.
주식·펀드 역시 23.1%로 나타났다.
투자 시 고려사항으로 안전성(60.9%)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어, 부자들은 역시 공격적인 투자 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위 10% 근로자 가구는 처분가능소득 중 44.6%를 소비 지출하는 반면 55.4%를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맺음말
결국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는 길은 지출보다 더 많은 저축을 하는 것이다.
그 현금은 결국 투자금이되어 부동산이든, 주식이나 펀드든, 내 돈이 돈을 증식시킬수 있는 ‘수단’ 을 만들어주는 씨드가 되는것이다.
그리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무리한 투자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해답이다.
'경제,비지니스 정보방 > 일하는 엄마 투자하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블로그 수익화, 조회수 방문자수 늘리기, 노출 전략, 최적화 글쓰기 (0) | 2025.05.05 |
---|---|
월급으로 종자돈 1억 모으는 재테크 방법, 얼마나 걸릴까? (0) | 2025.03.04 |
퇴직 후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일까? 노후준비, 대비 자금 (0) | 2025.02.22 |
중국 경기도 회복하나? [중국 증시] 반등 전망 (0) | 2025.02.21 |
국내 증시 말고 미국 증시 투자도 권하는 이유, 전망 (0) | 2025.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