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흙수저처럼 부자도 가난도 되물림되나
부와 가난은 대물림되는가?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할까.
가난이 되물림되는 원인 분석하기.
목차
1. 금수저 나누는 기준
2. 흙수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
3. 맺음말
2015년 정도부터 금수저 흙수저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면서
태생적으로 타고난 집안의 재산이나 재정상태가 내 삶과 미래를 지배한다는 경제학이 생긴듯하다.
1. 금수저 나누는 기준
수저를 나누는 기준이 굉장히 구체적이다.
대물림되는 가난의 원인은 무엇인가.
대물림되는 가난은 여러 세대를 거쳐서 가난이 대물림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생긴다.
• 부모가 그들 자녀가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그들에게 적절한 재정적인 도움을 주지 못할 경우.
• 부모가 사회적으로 단절되어 있어서 자녀들에게 필요한 네트워킹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 부모가 자녀들이 고등 교육을 받으려고 하나 당장의 수입을 위해 그들의 학교 진학을 막는 경우.
• 부모 자신이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해 그들의 자녀에게 인지 발달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 부모의 재정관리가 잘못되어 자녀에게 됨됨이가 되지 못하거나 약물 남용을 하여 자녀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 부모가 자녀들을 시끄러운 환경에서 키우는 경우(예시: 집 앞에 클럽이나 윤락가가 있다) 교육뿐만 아니라 환경의 질이 떨어진다.
2. 흙수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
가난한 부모의 자녀가 가난하게 살수 밖에 없는건
단순히 부모의 ‘가난’ 때문이 아니라
가난을 당연히 여겨 자녀의 가난 조차 당연한 내 삶의 일부인것처럼 받아들인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가난이 대물림된다는 말은
백퍼센튼 동의가 안된다.
이미 보통의 서민 부모 가정에서
훌륭한 자녀(사회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가 나오는 많은 경우를 보았다.
서민층에 속하는 일반 가정에서도
충분히 고연봉 직장인이나, 평범한 직장인 자산가나, 부유한 소작농이 배출될수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단순히 돈(재산) 을 물려주는게 다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써야 잘쓰는건지, 왜 경제 공부를 해야하고, 미래에 대비하지 않으면 재정적으로 어떠한 상황이 오는지 등
돈을 벌수 있는 방법, 돈을 모으는 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것이 재산을 물려주는것만큼 큰것이다.
바로 경제관념을 물려주는것이다.
그런 경제관념은 자녀에게 큰 자산이되어
남들보다 더 못한 환경에서 남들보다 성공하기위해 공부를 더 열심히하는 길을 택하게 할것이고,
사회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더 나은 직업을 택하도록 할것이고,
일찍 취업길에 오른이에겐 적은 월급으로도 목돈을 만들수 있다는 가치를 이해하게 해줄것이다.
3. 맺음말
부와 가난은 대물림되는게 아니라
내 대에서 가난하게 사느냐 부자가 되느냐를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 노력에 의해 부모세대보다 나은 가계를 유지할 수 있고,
내 자녀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대를 이을수록 더 나은 환경이 만들어짐을 믿는다.
단, 그런 깨달음의 지점이 일찍 오느냐 늦게 오느냐가 내가 좀더 젊을때 ‘부’를 누리느냐 노년에 여유가 있느냐를 판가름 하는것 같다.